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배열 키보드인 K10이 발매되었다.
홍콩 키크론 직구는 막혀서 국내 정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예약판매를 해서 바로 구매했다.
풀배열 대비 컴팩트한 K4를 2년간 사용했지만, 역시 내 손에는 풀배열이 편하다!!!
한국 정발이라 고장이나 배터리수명이 다하면 수리가 가능한 것이 좋다.
그리고 예약판매하면서 할인까지 되어 직구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다👍👍
K10 구매한 것도 기쁜데, GT Gear에서 네이버스토어의 리뷰 잘 써줘서 고맙다고 선물 보내주셨다🤣🤣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키캡과 컵받침대이다.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고양이 발바닥같은 느낌이고 귀엽다 ㅎ
이 키캡은 ESC자리에 끼워줬다.
눈감고 쳐도 ESC키인줄 알 수 있다 ㅎㅎ
풀배열 키보드 전용 호두나무 팜레트스이다.
팜레스트 위에 손목쪽을 받치고 사용하면, 손목이 덜 꺽여 부담이 줄어든다.
Low Profile 키보드는 얇아서 괜찮지만, 그 외의 제품은 두께가 있어 손목에 부담이 된다.
K4를 사용할 때도 텐키리스용 팜레스트를 사용했었다.
이벤트 선물이라 그런지 영문이름을 새겨서 주셨다.
완전 마음에 든다👍👍👍👍👍
키보드, 팜레스트 그리고 마우스까지 얹어 사용할 수 있는 장패드이다.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음료수를 쏟아도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회사에서도 장패드 깔고 사용하는데, 집에서 생겨서 책상 위가 깔끔해질 것 같다.
호두나무 무늬도 이쁘고, 우하단에는 Keychron 로고가 메탈로 박혀있어 깔끔하니 이쁘다.
고마운 마음에 리뷰는 쓰지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돈이나 상품받고 리뷰 써달라고 하면 거절해야겠다.(그럴 일은 없겠지만 ㅎ)
K10은 주로 일할 때 쓸거라, 집에서 쓸 키보드 하나 더 지티기어에서 구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