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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TC.../소중한 것들

Keychon keyboard series

by 수퍼닭카프리오 2022. 1. 14.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해 MAXTILL의 G610K(Brown)을 사용했었다.

3만원 정도의 가격에 아주 좋은 키보드를 사용했다.

 MAXTILL의 G610K (사진출처 : www.maxtill.co.kr)

SNS로 업무보고하는 일이 많아져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해졌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망설이고 있던 중 Keychron을 알게되었다.

업무상 텐키가 필요해서 K1을 구매할까 했는데, 로우 프로파일은 써본 적이 없어 망설였다. 

기다리던 차에 K4 풀배열 컴팩트 키보드가 발매되어 구매했다.

2019년 말에는 한국 리테일과 계약되지 않아 홍콩 키크론 직구가 가능했다.

키보드 $69 + 배송비 $17로 $86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역시 갈축으로 구매했고, 직구가 영문 밖에 없지만 사용하는데에는 상관없었다.

써보니 아주 만족스러웠다. 예쁘고 가볍고 타건감 좋고 작아서 출장 갈때 아주 제격이었다.

일반 풀배열은 아니라서 조금 불편했지만, 그래도 아주 훌룡했다^^

K4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19.11.20

21년 1월 1일에 베트남 호텔에서 묵은 때 벗기며 찍은 사진인데, 어쩜 이리 이쁘게 나왔는지...😍😍

K4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19.11.20

K4를 아주 잘 쓰고 있었지만, 풀배열이 쓰고 싶어 K1을 샀다.

슬림한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갈축이긴 한데 스트로크가 작다보니, K4 갈축과는 전혀 다른 타건감이었다.

슬림하고 예뻐스 좋았는데 내 손가락관절과는 영 맞지 않아 후배에게 영구임대해줬다.

후배는 아주 좋다고,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K1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121.03.16

 

K1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121.03.16
K1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121.03.16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배열 키보드인 K10이 발매되었다.

홍콩 키크론 직구는 막혀서 국내 정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예약판매를 해서 바로 구매했다.

풀배열 대비 컴팩트한 K4를 2년간 사용했지만, 역시 내 손에는 풀배열이 편하다!!!

갈축이지만 2년 전 구매한 K4보다는 압력이 살짝 높다.

하지만 K4는 무르고, 레오폴드 FC900R은 압력이 높았는데 K10 갈축은 아주 적당하다.

집에서 쓸 키보드로 하나 더 사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든다.

K10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21.12.21
K10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21.12.21

회사에서 인텔리마우스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K10 Gateron Brown with White LED / 2021.12.21

 

한국 정발이라 고장이나 배터리수명이 다하면 수리가 가능한 것이 좋다.

그리고 예약판매하면서 할인까지 되어 직구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다👍👍

 

이제 집에서 사용할 키보드만 구매하면 된다.

K8이 좋아보이는데.... Retro 디자인이 이쁘던데.... Non-Backlight가 나왔는데...

조만간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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